Obsidian AI 비서에게 어떤 스킬을 주면 좋을까 - 기본 스킬과 직접 만든 비서 운영 스킬까지
처음에는 나도 Obsidian용 기본 스킬 몇 개만 있으면 AI 비서가 금방 돌아갈 줄 알았다. markdown을 읽고, .base를 만지고, CLI로 앱까지 건드릴 수 있으니 얼핏 보면 충분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며칠만 써 보면 금방 차이가 드러난다. 파일을 다룰 수 있는 ...
처음에는 나도 Obsidian용 기본 스킬 몇 개만 있으면 AI 비서가 금방 돌아갈 줄 알았다. markdown을 읽고, .base를 만지고, CLI로 앱까지 건드릴 수 있으니 얼핏 보면 충분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며칠만 써 보면 금방 차이가 드러난다. 파일을 다룰 수 있는 ...
VS Code 위에서도 개인 비서용 환경을 만들 수는 있다. 문제는 일정 화면, 칸반 보드, 템플릿, 첨부 정리까지 붙이기 시작하면 다시 도구를 만드는 일로 돌아가기 쉽다는 점이다. 내가 Obsidian을 계속 쓰는 이유는 markdown 파일 기반이라서만이 아니라, 이미 잘 만들...
Obsidian 구조를 잘 만들어도 오래 가는 건 별개다. 시간이 지나면 AGENTS.md는 두꺼워지고, 장기 메모리와 임시 판단이 섞이고, 새 규칙이 생길 때마다 어디를 고쳐야 할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1편과 2편이 왜 이 시스템을 다시 시도하게 됐는지와 구조를 어떻게 나눴는지를...
이 시리즈의 1편에서는 일일기록 -> AI 후처리 -> Day Planner 흐름을 보여줬다. 그런데 그 자동화가 한두 번 반짝하고 끝나지 않으려면, 그 뒤에서 에이전트가 길을 잃지 않는 구조가 먼저 있어야 한다.
Obsidian을 오래 못 쓰는 이유는 기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구조를 제대로 잡는 순간, 메모보다 유지 보수가 더 커지기 때문이다.